음주를 즐기세요?? 음주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음주 자리에서 유독 술 몇 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을 본적이 있을겁니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그런 사람은 늘 얼굴이 벌겋게 되어 혼자 술을 다마신냥 느끼게 되죠.
하지만 이렇게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그런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이 그런 사람일수도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술먹고 얼굴 빨개지는 이유와 안빨개지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술먹고 얼굴 빨개짐!! 그 이유??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주변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됩니다.
넌 간이 좋지 않아서 조금만 마셔도 빨개져!
넌 알콜 분해가 되지 않아 얼굴이 그렇게 빨개지는거야
위의 이야기를 듣게되면 괜시리 본인의 건강이 걱정되고 술을 아예 끊어야 하는지 무척이나 걱정이 되죠. 그러면서 뭔가 보통의 사람들에 비해 비정상적인 몸을 가진듯하여 부끄럽기도하고 자신감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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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의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할 수 있습니다. 개긴인의 체질적인 부분에 의해 술먹고 얼굴 빨개지는 증상이 결정되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할 수 없고 그렇다고 술을 많이 마셔도 된다는 말은 또 아니기 때문입니다.
술먹고 얼굴 빨개지는 이유
술을 먼저 생각해보면 술이란 알코올의 일종인 에탄올이 1%이상 함유된 음료를 말합니다. 이 에탄올은 독성을 띄는 물질로 식용은 가능하나 몸에 이롭지는 않죠. 이런 이롭지 않은 물질이 술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의 몸은 이 해로운 물질을 분해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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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에 흡수된 술은 간을 거쳐 독성을 없애기 위해 분해과정을 겪게 되고 이 과정 중에 술에 함유된 에탄올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대사되게 됩니다. 이를 1차 대사과정이라고 하고 1차 대사과정에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는 역시 우리의 몸에 해로운 물질이기 때문에 2차 분해과정을 거쳐 몸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대사되게 됩니다.
즉 다시말해 술의 에탄올은 1차 분해과정을 통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대사되며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다시 2차 분해과정을 통해 아세트산의 무해한 물질로 대사가 되어 소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죠.
에탄올(해로운 물질) -> 아세트알데히드(해로운 물질)-> 아세트산(무해한 물질) -> 소변배출
이때 1차 분해과정에서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는 국제암연구소에서도 2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로 몸에 매우 해로운 성분입니다.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기 위해서는 'ALDH 효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만약 'ALDH 효소'가 부족하다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이 되겠죠.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물질이 몸에 해로운 작용 이외에 우리의 몸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술먹고 얼굴 빨개지는 이유는 바로 이런 아세트알데히드 물질의 작용으로 얼굴안면의 혈관을 확장하거나 몸의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렇게 혈관확장 작용으로 우리 몸의 중요한 순환인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혈액순환 촉진보다는 미세한 혈관들의 파괴로 오히려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미친답니다.
결론은 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의 분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술먹고 울굴이 빨개지는 것입니다.
술먹고 얼굴 안빨개지는 방법!!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ALDH 효소)??
앞서 말한 아세트알데히드의 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빨개진다면 반대로 이를 분해하는 작용이 원할하다면 얼굴을 빨개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해작용을 만드는 것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ALDH 효소)'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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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프게도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ALDH 효소)는 후천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 선천적으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ALDH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 유독 같은 양의 음주를 해도 얼굴이 더욱 빨개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실 술을 먹고 얼굴이 안빨개는 방법은 노력해도 얻을 수 없고 애초에 적당한 음주를 하는 하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술의 주량이 늘어나는데요??
일부에서는 술을 많이 먹으면 는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술의 주량이 늘자 술을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지 않는다고도 말들하죠.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는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는 것이라 절대로 술의 주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절대로 알데히드분해효소가 늘어나 술이 쎄진 것이 아닌 이미 잦은 음주로 인해 우리 되의 일부가 알콜환경에 적응해버린 것입니다. 다시말해 아세트알데히드는 몸에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 것이죠.
몸에 해롭습니다. 다만 숙취해소제나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드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숙취해소 성분이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역시도 완전한 직접 분해가 아닌 분해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므로 직접적인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음주습관?
한 전문의에 따르면 '음주 후 얼굴이 빨갛게 된다면 각종 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금주가 최선이며 금주 환경이 어렵다면 1주에 평균 소주 1병 정도의 음주량이 적정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음주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함께 당부했죠. 음주 전후 많은 양의 물을 마시고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숙취해소제나 안주를 곁들여 음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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