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좋은 글 가져왔습니다.2 끄적..끄적.. 어제 이야기입니다. 며칠전 저희 와이프와 아가가 시골 할머니댁으로 휴가를 떠났고 저는 오랜만에(?) 저희 부모님댁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와이프가 저희 부모님께 꼭 전해드리라고 강조한 복숭아 한박스를 들고 출발했지요. 그전에 와이프도 할머니와 어머님께 드릴 복숭아를 손에 꼭 쥐고 시골로 출발했지요. 반대 손에는 짐보따리를 한아름 들고 그리고 앞으로는 아기띠를 메고.. 제 근무가 여건이 되지 않아 버스터미널 까지 바래다 주지도 못했는데 그 뒷모습이 어찌나 그리 억척스럽게 보이던지... 그 억척스러운 뒷모습에 또 안쓰러움까지 밀려왔습니다. 내가 능력이 조금 부족해서 고생만 시키는 것 같이.. 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흘렀는데요, 아무튼 말랑말랑 달콤하여 치아가 좋지 않은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드시기도 좋고 .. 2015. 7. 21. 음.. 군함도~ 여기저기 둘러보다 괜찮은 글 하나 보았기에... 군함도... 지옥섬... 차가운 한가운데 홀로 남겨진 너야 그렇게 불리우고 싶었겠냐만 네가 지니고 있는 한 서린 피눈물 이제 좀 씻기려나 했더니 이제 너에게 맞지 않는,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옷으로 광대놀음 시키는구나 2015.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