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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 파프리카의 효능(그리고 피망)

by 불사랑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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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 파프리카의 어떤 효능이 좋아요? '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파프리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오늘 알아볼 파프리카의 효능을 보시고 과연 파프리카를 멀리 할 수 있을까요??

 

'피망과 파프리카 차이점? '


피망과 파프리카를 좋아하시고 자주 드시나요? 사실 피망과 파프리카의 역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추에서 시작됩니다. 아시아나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의 사람들은 고추의 매운 맛을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향신료 형태로 가공하여 음식에 첨가해 매운맛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사람들은 매운 맛을 즐기지 못했고 매운 고추를 향신료 형태로 즐기기 보다는 매운 맛을 없애고 채소의 형태로 즐기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에서 만들어진 채소가 바로 피망이죠. 이와 유사하게 헝가리에서 만들어 진 것이 파프리카이고요. 헝가리에서 고추를 뜻하는 단어가 바로 파프리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파프리카와 피망을 구분해서 섭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등의 국가에서는 파프리카와 피망을 같은 채소로 여기며 따로이 구분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파프리카와 피망은 생김새도 색상의 종류도 다르긴 합니다.

 

파프리카는 주황색, 녹색,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의 무려 12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반면에 피망은 녹색과 붉은색 단 두가지 색상이며 파프리카는 그 껍질이 두껍고 길이가 짧으며 둥그스름한 생김새라면 피망은 껍질이 얇고 길쭉한 모양으로 고추처럼 아래로 향할수록 얇아지는 생김새를 띄고 있죠. 맛도 차이가 있는데 파프리카가 약간 달달한 편에 가깝다면 피망은 그에 비해 약간의 매운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맛의 차이로 피망은 볶음요리에 많이 쓰인다면 파프리카는 생으로 샐러드 등의 형태로 많이 섭취하죠.

하지만 모양과 색상이 달라도 피망이나 파프리카는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거의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오허려 단맛이 나는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실 피망이 파프리카에 비해 약간의 매운맛을 가지고 있긴합니다.)

피망과 파프리카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1, B2, B6, 비타민 C, 엽산, 비타민 D, 비타민 E 등의  매우 다양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피망과 파프리카 중 특히 파프리카는 피망에 비해 훨씬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피망과 비교하면 비타민 C는 붉은 파프리카는 2배, 주황색 파프리카는 3배가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 함량은 무려 스무배 이상의 함량을 가지고 있죠. 

'당뇨에 좋은 음식 파프리카의 효능'


이처럼 파프리카는 여러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걱정하는 당뇨병에도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는 체내 높은 혈당량으로 인해 활성산소가 많아지고 이런 생리적인 작용에 기인하여 당뇨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파프리카의 매우 풍부한 비타민 C는 체내 지방과 혈당을 낮추어 주는데 기여를 하고 또한 활성산소 제거큰 도움을 주어 활성산소 과다에서 기이하는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죠. 또 파프리카의 비타민 A성분은 체내 인슐린 분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여 혈당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자료에 의하면 비만 그룹을 이루어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3개월 동안 꾸준히 섭취 시킨 결과 내장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하였고 그룹에 참여한 사람들의  인슐린감수성이 개선되어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을 준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파프리카 특유의 달콤한 맛은 혈당 상승으로 쉽사리 과일을 섭취할 수 없는 당뇨 환자들이 과일 대신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당뇨에 좋은 음식 중 최고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과일과 비교해도 영양성분이 절대로 떨어지지 않으며 혈당 상승을 걱정할 수 없는 파프리카는 비타민 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60배 이상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구성을 보면 90%가 수분으로 되어 있고 당뇨에 좋은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좋은 식품입니다. 그리고 풍부한 함량의 항산화 성분은 체내염증의 감소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당뇨로 인해 유발되는 당뇨 합병증의 유발을 억제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체내 염증은 제2형 당뇨병과 당뇨병 전중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 염증은 당뇨병 발병과 연관이 있으며 당뇨병 환자에게는 당뇨합병증을 유발하죠. 실제로는 당뇨병 자체보다는 당뇨합병증이 더 무서운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파프리카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제는 이러한 염증의 발생을 억제하고 심혈관질환과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황반변성, 암, 기타 만성질환 등 당뇨 합병증은 물론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이러니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파프리카는 단연코 최고라 할 수 있죠.

이러한 파프리카는 파프리카의 색상에따라 함유된 영양소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여 눈에 좋고 빨간색 파프리카에는 캡산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인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죠. 또 주황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하여 면역력 향상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색상의 파프리카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의 파프리카를 섭취하는 것이 좋고 한 번에 다 섭취하는 것보단 여러번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파프리카의 영양소 흡수에 도움을 준답니다. 거기에 더하여 파프리카의 비타민 A 체내흡수률을 높이는 방법으로 올리브오일과 함께 섭취하면 더 좋습니다. 올리브오일은 비타민 A 흡수율뿐만 아니라 당 흡수율을 낮춰주어 혈당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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