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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정상치 확인하고 관리해라.

by 불사랑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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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이상 공복상태의 혈당 검사에서 정상치는 100mg/dL 미만이며 평균은 80mg/dL 정도로 판단합니다.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으로 측정이 된다면 당뇨로 확진판정을 받습니다. 그리고 식후의 혈당치는 개개인의 체질과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40 mg/dL를 정상치로 간주합니다.


혈당 정상치 확인


당뇨를 판단하는 혈당수치에는 크게 나누어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체질과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보편적인 당뇨수치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뇨진단기준

  • 정상인은 공복혈당이 100mg/dL이하 , 식후 1시간 180mg/dL이하, 식후 2시간 140mg/dL이하입니다.
  • 당뇨확진은 공복혈당이 126mg/dL이상, 식후 1시간 200mg/dL이상, 식후 2시간 200mg/dL이상입니다.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 장애


  위에서 알려진 당뇨진단 기준에 들지 않았다하여 정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공복 시의 혈당치가 두차례 이상 126mg/dL이상이라면 당뇨병으로 진단을 하지만 공복혈당이 정상이상 당뇨진단 이하인 110 ~ 125mg/dL의 경우는 공복혈당장애라합니다. 그리고 포도당 75g을 녹인 용액을 섭취하게 한 후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하는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혈당이 140 ~ 199mg/dL일 경우를 내당능 장애라고 하며 앞서 이야기 한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 장애는 당뇨병 발병의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태므로 꾸준한 추적관리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당뇨 혈당 체크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을 진단 받았거나 당뇨 전단계라면 지속적인 혈당의 체크가 필요합니다. 혈당 검사에는 스스로 측정이 가능한 자가혈당측정과 공복혈당검사와 경구당부하검사, 당화혈색소검사가 있습니다.

  • 자가혈당 측정방법 : 시중에 판매되는 혈당측정기(채혈기와 채혈침, 시험지, 혈당 관리수첩 포함)를 이용해 병원 방문이 없는 기간 동안 측정하여 관리합니다.
  •  당뇨병의 관리 : 규칙적인 시간에 잠에 들고 식사를 하며 꾸준한 운동을 합니다. 병원 방문이 아니더라도 자가혈당 측정기를 통해 일정 시간에 혈당체크를 하고 혈당관리 수첩을 꼼꼼하게 작성합니다.
  • 당뇨병의 식단 :  설탕(당성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되도록 피합니다. 당은 소화흡수 과정에서 혈당을 급속히 상승시킵니다. 소금(나트륨)은 혈액순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혈압을 높이므로 되도록 싱거운 음식 위주로 섭취합니다. 과도한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피하고 식물성 기름 등의 유익한 기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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