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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 이상 신호와 간 건강에 좋은 음식 그리고 관리

by 불사랑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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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간' 


우리 신체 장기 중 가장 큰 기관으로 그 무게만 1.2kg ~ 1.5kg에 달하며 알콜 등의 해로운 성분이나 약물을 해독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뿐만 아니fk 생활에 필요한 영양소의 생산과 저장, 지방, 호르몬, 무기질, 탄수화물 대사에도 관여한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인 술을 비롯해 섭취하는 음식, 면역시스템의 오작동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간에 무리가 가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미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땐 손쓸 수 없을 정도의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40대 ~ 50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간 건강 이상 신호와 관리,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이 보내는 이상 신호' 


01. 거울 속의 비친 자신의 얼굴 속 눈에서 황달이 관찰된다.


- 간 이상의 대표적 징후로 눈 흰자위가 노란 빛을 띠는 것인데 간의 담즙 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나타납니다.


02. 가려움증이나 자극, 염증 등 예전과 달리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해진다.


- 간 기능 저하에 따라 담즙 대사가 저하되어 혈액 내로 들어가 피부에 침착됩니다.


03. 별다른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지만 복통을 느끼며 복부가 빵빵한 기분이 든다.


- 우측의 상복부 부분에서 특히 많이 느껴지는 불쾌감으로 간 세포 파괴로 인해 등 뒤 ~ 상복부에 걸쳐 복통 등을 느끼고 배에 물이나 가스 등이 차게 됩니다.


04. 만성피로를 느끼고 속이 메스껍거나 식욕을 못 느낀다.


- 충분한 잠을 자지만 아침 기상이 힘들고 극심한 피로와 권태감, 식욕저하를 느낀다.



위의 경우외에도 손, 가슴 등에 붉은 반점이 관찰되거나 손톱색상의 변화가 관찰되기도 하며 남성의 경우 술이 약해지거나 숙취시간이 길어지고 여성의 경우는 생리불순 등의 현상도 관찰됩니다.

 

 


상기의 몇가지 증상으로 간의 건강을 장담하긴 어려우나 위의 증상들이 관찰된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울러 간을 건강하게 관리하며 간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도 함께 지켜야 합니다.



'간 건강 생활수칙'


대부분의 간질환을 야기하는 원인은 과도한 음주로 하루 음주를 한 경우라면 보통 3일내지 4일 정도의 금주로 간에게 휴식을 주어야 하며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불필요한 약이나 건강식품 장기 복용으로 인한 간 부담을 줄여주어야 하며 고른 영양소 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통해 간의 노폐물 대사와 해독력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의 섭취를 줄여 간의 부담을 줄여줌과 동시에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십니다. 일일 8잔내지 12잔 정도의 물 섭취는 간 해독작용을 도와 부담을 줄여 줍니다.


위의 생활수칙을 지키며 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의 다섯가지 약속을 이행합시다.


건강한 간을 위한 5가지 약속


하나. 간염 검사와 예방접종하기, 둘. 술과 불필요한 약 삼가기, 셋. 음식은 골고루, 현명하게 먹기, 넷.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기, 다섯. 간질환 환자는 적어도 6개월마다 검진하기



우리가 섭취하게 되는 모든 음식은 간에서 대사되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로 전환되는 만큼 평소 식습관의 관리만으로도 간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을 지키기 위한 식습관' 


풍부한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는 채소, 과일, 곡물을 섭취하고 콩이나 콩으로 만든 두부, 생선, 기름기 제거된 살코기, 달걀, 우유 등을 통한 단백질 보충은 간세포의 재생을 돕습니다.


01. 튀기거나한 기름진 음식보다는 삶은 음식 


02.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싱거운 음식


03.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단백질 


04. 당분이 함유된 음료수보다는 물과 녹차 


05. 과식보다는 적당한 섭취가 좋습니다.



위와 같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규형잡힌 음식의 섭취와 간 건강에 좋기로 널리 알려진 다음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헛개나무, 황달 등 간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진쑥, 간의 채소라는 별명을 지닌 부추, 풍부한 타우린 성분과 필수아미노산 등으로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바지락, 문어,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 베타인 성분이 풍부한 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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