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네요.
문득 조금전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왔는데 또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 있죠?!
그래서 '비가 많이 오는 날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것인가?'하고 궁금해지더군요.
여기저기 찾아 봐도 제가 충분히 납득할만한 과학적 소견은 찾지 못했지만 일리 있는 몇가지 원인을 봐서 정리해봤습니다.
"요즘처럼 장마철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것 같은 이유?"
첫째, 우리의 신체적인 면에서 보면..
아무래도 밖에 비가 오게 되면 야외활동은 할 수 없게 되겠죠.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그렇단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우리의 활동량이 떨어지고 땀배출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러면 평소 땀배출을 통한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될 가능성이 더 많은 것이죠.
이는 우리가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오히려 화장실에 더 많이 가는 것과도 비슷하다합니다.
둘째, 우리의 심리적인 면에서 보면..
밖에서 들리는 비가 떨어지는 소리. 솨~~~~~. 이 빗소리가 우리의 심리적인 면을 자극하여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합니다.
비 떨어지는 소리와 비가 내리는 풍경이 우리의 심리적으로 소변이 더 마려운 느낌을 가지게 한다는 것이죠.
왜 우리가 시각이나 청각 등을 통해 느끼는 것과 연관된 느낌을 느끼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변 색깔로도 건강을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어요 ㅎㅎ 궁금하시면 참고하세요.
위의 비와 소변을 다룬 내용들은 어디까지나 믿거나 말거나 같은데요. 저 같은 경우 비가 오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운 것 같아서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도 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저기 밖의 날씨처럼 제 마음도 요즘 참 우울하네요.
저처럼 우울해 하시지 마시고 언제나 행복한 하루하루 지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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