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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반월 공단 대형화재

by 불사랑 201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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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15.03.06) 안산 반월공단에 대형화재가 있었습니다.

 

 

 

 

 

 

 

 

 

 

 

소방관서 중에서도 안산지역은 경기도의 화약고라고 불리어질 정도로 위험성이 큰곳입니다.

 

소방관들 사이에서도 안산지역에 오기 싫을 정도라고도 하는데요

 

그날은 안산 전 시내에서도 보고 확인할 수 있을 만큼의 검은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은 플라스틱 관련 공장으로 플라스틱 자재 등과 시너 등의 고위험 물질들이 많아서 위험성이 아주 컷다고 하네요

 

안산소방서에서는 광역 1호( 안산에 거주하는 직원 전원소집)에 이어 광역2호(안산소방서 전직원 및 인근 소방서 지원출동)까지

 

발령했다고 합니다.

 

 

 

 

 

 

 

 

 

저러한 현장은 항상 위험성이 큰데요

 

 

그래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는 완진되어 다행입니다.

 

 

 

 

 

 

 

엄청난 화염과 연기군요....

 

 

 

 

 

 

 

사회가 고도화 될 수록 예상치 못한 큰 재난들이 더욱 다양성을 가지고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엔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던 유독성, 위험물 재난도 얼마전 불산 누출 사고로 이슈화 되었듯이...)

 

 

사회가 고도화 되고 재난이 복잡다양해 짐에 따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분야의 업무도 늘어나겠지요..

 

좋지 않은 예로 얼마전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사고때문에 어느 일선 소방관서에서는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시 안전책임자로 관할 소방관서에서 직원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들은바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치 않고요....)

 

늘어나서 다양해지는 책임과 업무만큼 소방공무원에 대한 처우도 좋아졌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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