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증상 1주째 ! 행복을 위한 체크리스트 !

안녕하세요! 땡파입니다. ㅎㅎ(땡보파파의 약자입니다.)

 

얼마전 제 오랜 친구가 와이프가 착상혈 증상 보인 것 같다고 해서 착상혈 시기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오늘 그 친구녀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ㅎㅎ 축하할 일이 생겼더군요!

 

임신이 확인이 되어 산부인과를 다닌다고...

 

그런데 그녀석이 병원을 가서 확실하게 진단을 받기 전까지 증상을 몰라 많이 고민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 초기증상 1주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물론 임신테스트기나 산부인과를 가면 정말 확실하고 좋겠지만

 

미리 알아 놓으면 유산의 위험성으로부터 아무래도 자유롭겠죠!~

 

음~ 우리 땡보의 존재를 알았을때의 그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ㅎㅎ

 

 

 

 

임신 초기증상 1주째 ! 생리때의 느낌 그대로...

 

사실 1주째 정도의 초기에는 예민하지 않은 보통 여성이 느끼기는 힘들 정도로 신체적 변화가 없습니다.

 

특히 생리와 느낌이 매우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2주(14일) 전후로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생리현상과 비슷한 1주째 임신 초기증상은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01. 무기력증이 오고 나른함에 만사가 귀찮아집니다.

 

 02. 소변이 자주 마려우며 어떤 분은 변비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03. 생리전과 비슷하게 가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생리증후군처럼 가슴이 커지거나 유두의 크기 및 색상에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변화에 의해 가슴이 욱신거리거나 만지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ㅏ다.

 

 04. 기초대사량이 늘면서 피곤함을 더 느끼고 졸음이 많아 집니다.

 

 05. 분비물 양이 많아집니다.

      때로는 질분비물이 속옷에 묻어날 수 있는데 이때 착상혈도 보이기도 합니다.

 

 06.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생리 중단은 임신이라고 판단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착상혈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제 블로그에 착상혈 시기 보시면 돼요.

 

 07. 미열과 같은 감기증상을 보입니다.(2~3주째, 약을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이런 초기증상들을 또 무증상이라고 부를 정도로 알아채기 힘듭니다. 그래서 입덧이 시작되거나 하는

 

자신이 임신증상을 알아채면 그땐 이미 1주가 지난 4~6주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시 아가를 생각하고 계신분은 위와 같은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혹시라도 모르니 우선 힘든일이나 서서 하는 일 또는 스트레스 받는 일등은 피해주세요.

 

유산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임신 초기증상을 잘 캐치하여 임신여부를 빨리 파악한다면 유산과 같은 위험도 피할 수 있겠죠.

 

그리고 위의 증상은 사람의 체질에 따라 개인차가 많기 때문에 임신이 의심된다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거나 무조건 병원가셔서 검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보통 빠르면 3주차 부터 임신느낌을 알 수 있고 생리가 중단된다면 생리중단일로 부터 2주후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위의 초기증상을 느꼈다면 한주 후에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세요.

 

 

 

언제나 새로운 생명을 만난다는 것은 경이롭고 영광스러운 일일겁니다.

 

물론 피치못할 사정으로 원치 않는 가슴아픈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어떠한 이유에서든 존중해주어야 할 대상인 것 같습니다.

 

전화상으로 들려오는 친구녀석의 목소리가 나까지 들뜨고 행복하게 만들더라고요....

 

음... 저도 둘째를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대한민국 엄마, 아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