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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예비군 조회 및 연기 방법 알려드립니다 !

by 불사랑 2015.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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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대한민국의 군역은 의무사항이죠. 저역시 군대를 전역했지만 전역했다고 모든 군의 의무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가끔 권력자나 유명연예인의 병역 기피사항을 보면 가슴이 아프기도 합니다. 소시민들은 군대를 피할 엄두도 내지 못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자식은 또 군대에 보내지 하려 않지요.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에 부의 많고 적음, 권력의 크기가 그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이야기가 잠시 옆길로 빠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역과 함께 모든 국방의 의무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비군에 편성되어 또 훈련에 참여하고 그 이후에는 민방위에 소속되지요.

 

 

위의 그림은 연차별, 신분별 훈련시간입니다.

 

연차별로 그리고 신분(병, 간부)별로 동원훈련, 동미참 훈련, 향방기본훈련, 향방작계훈련, 소집점검훈련을 받습니다.

 

총 1 ~ 8년간 예비군훈련을 받고 이후 9년차 부터는 민방위 훈련을 받습니다.

 

 

 

민방위 훈련의 대상은 예비군 9년차 ~ 만40세까지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주관하는 종합방위 교육으로 민방위 4년차까지는 연 4시간, 그 이후는 연 1시간의 훈련을 받습니다.

 

주된 훈련은 산업재해방지나 응급조치, 화생방훈련입니다.

 

잠깐 예비군 훈련과 민방위 훈련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의무사항이지만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예비군 훈련을 연기 등을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병무청 예비군 조회 방법과 예비군 훈련 연기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합니다.

 

 

먼저 검색창에 '예비군'을 검색하셔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주세요.

 

이 사이트에서 예비군 일정 조회나 연기, 그리고 그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인인증서나 공공아이핀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하지요.

 

 

 

상기 그림이 예비군 사이트의 메인페이지입니다.

 

상단의 메뉴에 '나의 정보', '인터넷 훈련 신청', '휴일/전국단위훈련', '훈련연기', '보류해소' 등의 메뉴가 보일텐데 예비군 조회는 '나의 정보' 카테고리에서 가능합니다.

 

아래의 '소속/훈련정보'를 클릭합니다.

 

 

그럼 위처럼 본인인증을 통한 로그인 창이 나옵니다.

 

지금은 제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회원가입은 필요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인인증서나 아이핀을 통해 로그인을 합니다. 본인인증의 절차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같아요.

 

 

그럼 자신의 훈련정보가 위의 그림처럼 나오는데요, 전 이미 오래전 끝난 일이라 비어 있는 모습으로 나오네요.

 

아래의 상세정보를 클릭하시면...

 

 

위의 이미지처럼 예비군 소속과 훈련내용이 보기 쉽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예비군 훈련 연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것 또한 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아까의 상단메뉴 중에 우측의 '훈련연기'를 클릭합니다.

 

 

클릭하셔서 훈련연기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때에 따라서는 증명서류 등을 발송해야 하지요.

 

훈련연기 신청이 완료되고 승인이 떨어지면 승인결과가 조회 가능하므로 이후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위의 이미지는 대략적인 예비군 연기 절차를 나타낸 도식도입니다.

 

동원훈련 연기신청의 경우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가도 하네요.

 

연기 등을 생각하시는 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제가 훈련을 받을때는 약간 늦어도 입소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칼같이 자른다고 합니다.

 

불참처리되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으니 시간내에 꼭 입소하세요.

 

사실 사전에 우편물이나 전화문자 등으로 훈련 일정을 알려주지만 그래도 꼼꼼히 확인하시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은 없어야 하겠지요.

 

 

오늘은 병무청 예비군 조회 및 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예비역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족과 사랑하는 이와 행복하고 아름다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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