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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축제 나도 가고 싶다 ㅠㅠ

by 불사랑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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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날씨가 쌀쌀하지만 오늘 축제소식 하나 남겨드립니다. 가을에 가장 화려하고 빛나는 제주도.

 

제주도에서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제주올레걷기축제 소식입니다.

 

 

2010년 제주올레 1코스로 시작하여 올해 드디어 한바퀴의 마지막인 올레21코스에 이르게 되었다합니다.

 

10월 30일(금)부터 10월 31일(토) 양일간에 이르는 축제에 대해 잠깐 알려드리려고요.

 

날짜 및 장소

 

1일차 : 10월 30일(금) 제주올레20코스 - 김녕성세기해변에서 해녀박물관으로 약 15.8km

 

2일차 : 10월 31일(토) 제주올레21코스 - 해녀박물관에서 종달바당 10.1km

 


제주올레걷기축제 코스는 제주 북동부의 푸르른 바다를 볼 수 있고 제주 동부의 오름 군락풍경까지 360도 펼쳐지는 장관의 코스라 참으로 볼만하다 합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는 제주도를 한바퀴 완주하게 되는 마지막 코스가 들어 있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제가 늦게 알게 된 것이라 저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내년에도 이 행사가 진행된다면 꼭 한번 참가해 보고 싶어요.

 

 

비록 10월 15일 온라인 참가신청은 마감이 되었지만 참가비는 개인 2만원, 20인 이상의 단체는 15,000원이라하는군요.


저는 사실 오늘 처음 제주올레걷기축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국내외 여행자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축제행사로 거듭나고 있다합니다.

 

외국인 여행자 3,500여명을 포함하여 연 12,000여명이 이 축제에 참여한다니 후덜덜 하군요. 왜 저만 몰랐을까요? ㅎ


축제에 참가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고합니다.

 

이니스프리 선크림, 축제 에디션 스카프, 프로그램북, 타파웨어 에코물병, 트렉스타 니왁스 등등

 

 

코스1을 잠시보면 김녕에서 제주해녀박물관에 이르기 까지 월정해변과 광해군 기찹기가 있는 행원포구 등을 거치는 코스로 제주만의 돌담, 자연, 문화를 두루 접할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졌다합니다.

 

 

코스2는  하도에서 종달올레의 코스로 중간에 토끼섬, 하도해수욕장, 지미봉 등의 코스를 거쳐 종달바당에 이르르며 푸른 동쪽바다를 음미할 수 있는 코스랍니다.

 

그리고 제주올레걷기축제에는 1일차와 2일차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일차 김녕성세기해변의 '다 함께 올레체조'를 시작하여 개막공연, 개막식, 월정어촌계에서의 홍관수 공연, 제주 해녀박물관에서의 '제이앤조이20' 미니콘서트 등이 개최되고요,

 

2일차 해녀박물관에서 '나형이네밴드', '구좌 어린이 합창단', 석다원에서 핑거 기타리스스트 산하 공연, 폐막공연으로 '김창기 밴드' 등의 공연 행사가 열립니다.

 


저는 비록 참가는 하지 못하지만 아름다운 제주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생활에 지친 우리들에게 많은 힐링을 줄듯합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참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올해가 마지막 코스지만 내년에도 다시 첫 코스로 시작하겠지요!! 내년에는 주위의 모든 일들이 정리가 되고 여유가 된다면 꼭 한번 참가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남깁니다.

 

제가 있는 곳은 제법 겨울느낌이 확 나는데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부터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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