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헌혈 조회 방법과 헌혈 주기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 혈액공급량이 많이 줄어 비상사태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저 또한 헌혈을 하지 않은지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국가에서는 항상 며칠 이상을 여유 공급량을 보유해야 하는데 그 보유량이 거의 바닥난 상태라합니다. 궁금해지더군요. 제가 과연 몇번이나 헌혈을 했는지.
자신의 현혈 횟수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인터넷만 있으면 됩니다. 상기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사이트를 통해 간단히 조회해 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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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리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헌혈 검사 결과를 조회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까지 있으면 더욱 좋지요. 상기의 사이트를 검색해 로그인합니다.
저는 방금 막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상기의 이미지가 사이트 메인화면인데요 상단메뉴 바로 아래에 '헌혈자인증 바로가기'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저 곳을 통해 인증을 하게 되면 지난 헌혈 기록을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클릭하셔서 인증을 해봅시다. 위의 이미지는 로그인 한 이미지입니다.
헌혈자인증을 클릭한 모습입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인증을 합니다. 당연히 헌혈을 한 경험이 없으시다면 인증이 되지 않겠지요.
그리고 이 헌혈자 인증을 통해 헌혈예약이나 기부권 사용내역을 조회하는 등 이 혈액관리본부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헌혈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인증을 받아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일별하고 확인을 클릭해보세요.
바로 위의 그림처럼 헌혈 조회가 가능합니다.
총 헌혈횟수와 다음 헌혈 가능일자가 나오고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지난 헌혈 기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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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는 여태 6번 밖에 헌혈을 하지 않았군요 그것도 2011년 3월 5일 이후로 헌혈이 가능했는데 지금껏 이후로 한번도 한적이 업구요.
다음 헌혈 가능일자는 가장 마지막 헌혈일자를 기준으로 나옵니다.
잠깐 살펴보면 우리가 흔히 하는 전혈헌혈의 경우는 헌혈일을 기준으로 2개월 경과 연 5회 이내에서 가능하고 혈장이나 혈소판의 성분헌혈은 연 24회 이내에서 해당 헌혈일 기준 2주 후 부터 가능하다는 군요.
아래에서 헌혈을 한 지난 기록을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2009년에 1번 2011년에 1번 했는데요 이 기록은 10년 이내의 기록만 조회가 가능합니다. 해당 헌혈의 혈액검사 결과도 조회가 가능하군요.
헌혈을 안한지 꽤나 오래 되었는데요 내일 당장 헌혈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제 혈액검사결과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마이페이지에서 검사결과를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전에 공인인증서를 해당 사이트에 등록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제 혈액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다행히 저는 크게 이상이 있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B형 남자였습니다. ㅎㅎ
결과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부터 매독항체, 말라리아 항체 등 매우 많은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헌혈 조회 방법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현혈에 관한 몇가지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01. 헌혈이 건강에 해롭다?
우리 몸의 혈액량은 남자는 8%, 여자는 7% 정도입니다. 그중 전체 혈액의 15%는 여유로 가져 있는 것이라 헌혈 후에 휴식을 충분히 취해 준다면 1 ~ 2일 내에 다시 혈액이 완벽하게 회복된답니다. 그러니 건강과는 전혀 무관하지요.
02. 헌혈을 통해 에이즈 등의 질병에 감염된다?
헌혈에 이용되는 바늘 등의 모든 장비나 기구는 무균처리 되고 한번 사용된다면 모두 폐기처분됩니다. 질병감염의 걱정은 뚝!
03. 에이즈 검사도 해주나요? 통보는 해주는가요?
에이즈 검사도 물론 진행됩니다. 하지만 헌혈에서는 에이즈 검사를 위한 목적으로 헌혈하는 악용사례를 막기 위해 에이즈 검사 결과는 통보해주지 않습니다.
04. 예전에 에이즈 감염혈액이 수혈된적 있나요?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HIV, 매독, B형 간염, C형 간염, 간기능 검사등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HIV와 같은 각종 간염 검사는 과거에는 효소면역검사법(EIA)을 이용했답니다. 이 검사는 실제로는 감염되지 않았지만 양성반응을 나타내는 가짜양성이나 위양성의 경우가 있으며, 감염 후 혈액 내에 항원이나 항체가 일정수준 이상에 달하지 못하여 실제 감염이 되었는를 진단할 수 없는 기간인 잠복기의 경우는 혈액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될 수도 있었지요. 예전의 언론에 보도된 경우는 검사로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발견할 수 없는 잠복기에 수혈된 경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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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EIA 검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혈액 속 바이러스의 핵산을 분리, 증폭하여 그 감염 유무를 확인하는 핵산증폭검사인 NAT를 도입했는데요, 2005년 2월부터 가장 선진화된 NAT 검사는 기존의 효소면역측정법에 비해 잠복기를 단축(HIV-11일, C형 간염 - 23일)하여 매우 초기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잠복기간을 확 줄였다 하더라도 NAT 검사법 또한 에이즈의 경우에는 11일간, C형 간염의 경우에는 23일 정도의 잠복기에는 파악할 수 없기에 수혈로 인한 질병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다는군요.ㅠㅠ
오늘은 이상으로 헌혈 조회, 주기와 몇가지 궁금한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내일 당장 헌혈의 집을 찾아 나서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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