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바로 심근경색인데요. 제 주위의 어떤분이 받은 고통을 이야기 해 주시길래 한번 알아봤어요.
이 질환은 나이가 어느정도 드신 어르신이라면 아마 항상 걱정을 하고 있는듯 하더군요. 저도 슬슬 나이가 먹어서일까요? 이제 이런 이야기들이 그냥 들리지 않는군요.
"심근경색?"
단어 그대로 '심장의 근육이 죽는 질환'을 말합니다. 심장은 끊임 없이 혈액에 의해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아야 하지만 이 중추적 역할을 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심장의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이죠.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발병 직후 병원 도착전 1/3 환자가 거의 숨을 거두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10% 안팎의 환자가 숨을 거둔다는 것입니다.
"심근경색 원인?"
주로 지나친 음주나 흡연, 운동부족 등의 생활습관이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병, 노화에 따른 근육손실, 가족력, 비만 등에 의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고 심장을 향하는 혈류가 막히는 것이 주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어요.
"심근경색 초기증상?"
01. 흉통
가끔 흉통을 호소하는데 이때의 통증 양상이 때리는 듯한 통증이 아닌 쥐어짜는듯한,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벌어지는 듯한 겪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02. 호흡곤란
상기의 흉통에 의해 호흡하기 힘들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왼쪽어깨나 왼쪽팔의 겨드랑이 안쪽 부분의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03. 구토증상
흉통을 느끼지는 않지만 드물게는 구토나 구역질 증상이 관찰되기도 해요. 또 더불어 소화불량 처럼 느끼거나 속쓰림을 호소하기도 하죠.
04. 명치통증
흉통과는 비슷하지만 명치부위의 통증이 등을 호소하는 분도 있답니다.
하지만 위의 초기증상으로 진단을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위와 같은 초기증상 없이 갑작스레 발생하는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 한번 손상된 심장근육은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제일 중요하죠.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심근경색은 초기증상 없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평소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하루 30분 내지 40분 정도의 무리가 가지 않는 꾸준한 운동과 금연, 기름진 음식 등을 피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고혈압 또는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근경색증 위험 인자가 발견되면 주저하지 않고 병원을 가는 것이 좋아요. 꾸준한 건강검진도 중요하죠.
더불어 좋은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으로는 마늘, 양파, 현미, 솔잎 등의 음식이 좋답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심근경색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기원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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